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공공입니다 !
오늘 살펴 볼 보도자료는
sbs보도자료로, 지난 5월 5일에 보도가 된 내용입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겠다고 설치한 공기청정기,
자칫하면 오히려 먼지를 모아서 마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안 여기저기 설치된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사용자 :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켜두고 자기도 하니까 아무래도 바로 옆에 있는 게 조금 더 빨리 정화된 공기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진짜 그럴까. 집안에서 고등어를 구워봤습니다. 공기청정기 주변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떨어지기는커녕, 계속 올라가더니 청정기를 켜기 전 수치의 10배 가까이 치솟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이렇게 아래에서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인 뒤에 위로 정화된 공기를 다시 뿜어내는데요.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자 청정기 옆에 있는 침대와 소파에 흰 스모그가 모이고, 침대에 눕혀놓은 인형의 입과 코로 스모그가 빨려 들어갑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교실의 앞이나 뒤에 공기청정기를 배치합니다.
실험 결과, 공기청정기에서 먼 자리는 30분이 지나자 미세먼지 농도가 현저히 떨어졌지만, 주변 자리는 1시간이 지나도 높은 농도를 유지했습니다.
Q. 올바른 사용법?
요즘 같은 꽃가루가 많은 봄 시즌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공기청정기를 틀게 되면 공기를 흡입하는 힘 때문에 오히려 꽃가루가 바깥에서 들어오게 되거든요. 이 때문에 창문을 닫고 가동을 해야 하고요,
요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데 공기청정기 바람으로 바이러스가 확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가 나온 공간이나 밀집, 밀폐된 공간에서는 청정기를 가동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또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필터를 수시로 확인을 해서 교체 시기를 살펴야 하는데 이 교체 시기가 늦어지면 필터에 낀 그 미세먼지나 세균이 다 다시 밖으로 방출이 되는 거고요, 특히 장마철 같은 경우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이 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총 정리
공기청정기,
공기를 청정하고자 하는 곳에서 멀리 떨어뜨려 설치하고
봄시즌에는 창문을 닫고 가동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동을 중단하고
필터의 교체 시기를 수시로 체크하여 필터에 세균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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