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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살펴보기

[환경|보도자료 살펴보기] “환경 오염으로 900만 명 조기 사망…미세먼지 영향 증가”

by 스워셔 2022. 6. 17.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공공입니다 !

오늘 살펴 볼 보도자료는

KBS NEWS 보도자료로, 지난 5월 23일에 보도가 된 내용입니다

 

 

“환경 오염으로 900만 명 조기 사망…미세먼지 영향 증가”

환경 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해마다 900만 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망자 6명...

news.kbs.co.kr

 


환경 오염으로 전 세계에서 해마다 900만 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망자 6명 중의 1명은 환경 오염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 오염과 건강에 관한 랜싯 위원회'는 2015년에 이어 2019년을 기준으로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 수는 4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그동안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재난이나 전염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쟁, 테러, 말라리아, 에이즈 바이러스, 결핵, 약물, 알코올,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Q. 오염원 별 조기 사망자 수 증감 추이와 공해문제에 대한 전망

 

오염원별로 조기 사망자 수는 증감이 엇갈렸습니다.

 

대기 오염으로 인한 전 세계의 조기 사망자는 연간 650만 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됐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는 2000년 290만 명, 2015년 420만 명에서 2019년 45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납 중독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90만 명을 포함해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한 사망자는 180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대기 오염과 유해 화학물질 등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공해 물질에 영향을 받은 조기 사망자는 2015년에 비해 7%, 2000년에 비해 66% 증가했습니다.

실내 공기 오염이나 수질 오염 같은 전통적인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감소세인 반면, 대기 오염, 직업환경 오염과 같은 현대적인 오염원으로 인한 사망자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는 미세먼지, 유해 화학 물질, 노령화 등이 사망자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실내 공기 오염과 수질 오염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는데, 도시 지역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위원회는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상실은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고, 해결 방안 역시 호혜적이라면서 공해 문제를 과소평가해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 오염에 관한 영어권 언론 보도량이 2010년에 비해 10년 새 2배 가량 급증했다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보도자료 총 정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탄소 순배출 0(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탄소 중립 이행체계가 법제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대중의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제도의 정착을 비롯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