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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살펴보기

[환경|보도자료 살펴보기] '마치 화성과 같은'…중국 베이징서 또 황사 기승

by 스워셔 2022. 8. 8.

 

 

 


 

 

오늘(28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황사로 또다시 누렇게 뒤덮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짙은 황사에 갇혀 도심 아파트와 빌딩은 어렴풋이 윤곽만 보일 정도입니다.

 

 

베이징 환경모니터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질 측정지점 전역의 공기질지수(AQI)가
최악 수준인 '엄중'(重)으로 나타났습니다.

AQI는 우수(0∼50), 양호(51∼100), 약한 오염(101∼150),
중간 오염(151∼200), 심각(201∼300), 엄중(301∼500)
등 6단계로 나뉩니다.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주로 황사가 해당하는 PM 10이었으며
오전 10시 기준 대부분 지역의 PM 10 농도가
2천㎍/㎥를 넘었습니다.

베이징 최대 교민 거주 지역인 차오양구의 경우
PM 10 농도가 2천605㎍/㎥에 달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3천㎍/㎥를 넘기도 했습니다.
초미세먼지(PM 2.5) 농도도 대부분 300㎍/㎥ 안팎이었습니다.

 

Q. 베이징의 엄중한 황사와 우리나라에 사라진 황사의 비밀

 

베이징 당국은 아동이나 노인은 외출하지 말고, 일반 성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으며

중국 중앙기상대는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황색경보는 4단계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오늘 베이징의 하늘은 이른 아침부터 누렇게 물들었습니다.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는 황사의 영향으로

베이징에 또다시 '푸른 태양'(太)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온통 흙빛으로 뒤덮인 베이징 전경 사진들을 올리면서

"화성처럼 푸른 태양이 등장했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중앙 기상당국은 "오늘 밤부터 황사의 강도가 약해질 것"이라며 낙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황사가 나타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몽골이나 중국 북부 등 황사 발원지에서 먼지를 공기 중으로 띄우는 강한 상승 기류가 발생해야 하고,

두 번째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기류를 타고 국내까지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지난달 중국 현지에서는 고농도 황사가 수차례 발생해 주민들을 괴롭혔지만

국내에서는 북서풍이 아닌 서풍이 주로 불어준 덕분에 맑은 하늘을 누릴 수 있었다.

결국 황사가 사라진 비밀은 중국에서 황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반도 기류 덕분에 황사가 한국으로 날아오지 않은 것이다.

 

 

[날씨 이야기]사라진 황사의 비밀

역사서에는 황사에 관한 기록이 여럿 내려온다. 주로 ‘흙비(土雨)’라 불린 황사는 조선왕조실록 내 연평균 2회 이상의 기록이 남아 있다. 그중 명종 5년(1550년)의 기록을 보…

www.donga.com

 


 

 

 

 

 

보도자료 총 정리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 감소가 빨라지면서

겨울은 짧아지고 사막에 내린 눈이 빨리 녹거나 비로 변하면서

황사는 늘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WHO 기준치 4배' 베이징 뒤덮은 황사…한반도에 영향?|오늘 아침&

중국에선 모래바람이 불어닥쳐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일부터 벌써 세 번째 황사 경보인데요. 강한 바람을 타고 ..

news.jtbc.co.kr

 

WHO 기준치의 4배가 되는 베이징 황사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기류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황사가 우리에게도 다가올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방비를 게을리 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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