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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피니언리더] 깨끗한 물이 만드는 건강한 공기청정기...안전하고 편리하다

by 스워셔 2022. 7. 14.

 

"공기청정기술 개발에 있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가장 주안점에 두고 있다. 이에 관련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수준 전문가들에게 초기부터 컨설팅을 받아 실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은 공기청정기술 분야 최고수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산소 농도, 환기 등 모든 공기 질 전체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 될 것"         ㈜공공 이선언 대표

 

 

 
 

 

팬데믹 기간에 개인 위생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이 개발되면서

공기청정기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대기질 악화로 가정과 사무실 내 공기청정기는 거의 필수품 수준이 되었다.

거기에 호흡기 건강 예방과 관련된 공기정화 기능을 높이 평가함에 따라

기능 강화형 공기청정기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 진입자와 기술 혁신 측면의 성장이 두드러졋다.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 기능성과 필터링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기술 기반의 기능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 성능과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현재 사용되는 공기청정기 대부분이 헤파필터 등과 같이 공기 중 먼지와 유해물질을 물리적으로 걸러내는 방식의

필터가 사용되고 있으나, 필터에 오염물이 누적됨으로 발생하는 성능 저하,

필터에 누적된 오염물에서 세균 등이 번식하여 발생하는 2차 피해,

오염된 필터의 교체 및 폐기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이다.

이에 따라 물을 이용해 먼지를 집진하는 방식의 공기청정기도 등장하고 있으나,

꾸준한 물 관리와 세척의 어려움 탓에 소비자들의 선호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인 것도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중소기업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공기정화 제품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이어가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공(대표 이선언)이 만든 '스워셔'가 기술평가 우수기업(TCB) 인증에서 기술력 수준 상위 35%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

 

'스워셔'는 필터 없이 회전하는 물 소용돌이가 각종 먼지를 빨아들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장치다.

 

물을 이용한 친환경 공기정화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은 물을 이용한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공공'은 오랜 개발 끝에 기존 에어워셔의 단점인 세척의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성을 갖춘 '스워셔'를 출시했으며,

기존 에어워셔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필터나 부자재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며

물을 활용한 소용돌이 필터링 시스템으로 털과 같은 큰 물질과

초미세먼지, 세균 등의 작은 물질들의 포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필터 교체 없이 주 1회 수조를 가볍게 헹구는 것으로 간단히 세척이 가능하며

저소음과 일반 공기청정기 대비 1/3의 전력 소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2년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인 KSWAN VENTURES의 투자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물이 계속 회전하면서 제품 내부를 지속해서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부패를 억제하고, 간편하게 물을 교체하고 세척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공'은 대기업과 견줘 자금이나 인력, 인지도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지만

뛰어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여러 국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선언 대표는 "공기청정기술 개발에 있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가장 주안점에 두고 있다.

이에 관련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수준 전문가들에게 초기부터 컨설팅을 받아

실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은 공기청정기술 분야 최고수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산소 농도, 환기 등 모든 공기 질 전체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동합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며

"단순히 현재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환경과 보건까지도 생각하는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다.

중소기업제품이라는 편견이 아닌 그 숨은 노고와 실질적인 제품의 성능을 냉정하게 평가해 주었으면 한다.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이며,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여 우리가 사는 환경까지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전 세계에 보급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연구에 매진해서 완벽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서 추가 투자유치가 이루어진다면 해외 어디서나

'스워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